노르웨이 친구 이다의 소개로 알게된 ‘데카트론’
스포츠웨어계의 이케아? 유니클로? 같은
가성비 브랜드라고 한다.
송도에 데카트론 매장이 아주 크게 있다고 해서,
이다랑 함께 방문해봤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가장 충격적이었던 아이템
오천원짜리 하이킹쇼츠!
가격에 한번 놀라고 부드러운 소재 퀄리티에 두번 놀람
스웻셔츠 트레킹슈즈 다 가성비 너무 좋았다
나이키 언더아머 그런 탑브랜드 제품들보다야
간지는 좀 덜 날지 모르나, 가격 메리트가 넘사벽인듯
이다가 추천한 비치타월
유럽에서 가족들 모두가 꼭 사용하는
여름 필수템이라고 한다.
물이 엄청 금방 말라서 좋다고 강추함.
담에 바다 갈 때 사고 싶음
스포츠웨어 외에도
스케이트보드, 자전거, 농구, 축구, 테니스, 요가용품,
헬스용품, 캠핑용품 등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많았다
하나 둘 구경하다보니
운동욕구가 뿜뿜 솟는 신비한 경험을 하였다!
심지어 어린이 발레복까지 있었는데,
여긴 정말 스포츠에 진심이구나 느껴지는 부분이었음
이쁘고 가격 좋은 물건이 많아서 뽐뿌가 많이 왔지만
나는 이렇게 세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다!
핑크색 백팩 9100원
조깅쇼츠 9100원
자전거 바퀴 펌프 4400원
총 22600원 🤠
간만에 넘 즐겁고 만족스러운 쇼핑이었다!!
가을신상이 들어오면 또 가볼 생각이다 🕺🕺
데카트론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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